한시
十月二日初到惠州십월이일초도혜주- 蘇東坡(소동파)
노년의 인생
2025. 2. 2. 18:09
十月二日初到惠州십월이일초도혜주- 蘇東坡(소동파)
仿佛曾遊豈夢中(방불증유기몽중)
마치 꿈속에서 이미 다녀간 듯하고,
欣然雞犬識新豐(흔연계견식싱풍)
고향 집 닭과 개가 제집 찾아온 듯 즐겁네.
吏民驚怪坐何事(이민경괴좌하사)
관리들은 무슨 일인가 깜짝 놀라는데,
父老相攜迎此翁(부로상휴영차옹)
마을 노인들 손잡아 이 늙은이를 맞아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