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觀書有感 관서유감 - 朱熹(주희) 노년의 인생 2025. 2. 6. 22:23 觀書有感 관서유감 - 朱熹(주희) 책을 보고 느낀 바 있어 半畝方塘一鑑開(반묘방당일감개) 반 무의 네모난 연못이 하나의 거울처럼 열리더니, 天光雲影共徘徊(천광운영공배회)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비쳐 일렁이네. 問渠那得清如許(문거나득청여허) 그 물에게 어찌 그처럼 맑을 수 있는가 묻나니, 爲有源頭活水來(위유원두활수래) 근원이 있어 살아있는 물이 오기 때문이라네. [출처] 千家詩(천가시)사방득.왕상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