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泣與親友別읍여친우별-李白(이백)

노년의 인생 2025. 2. 24. 09:48

泣與親友別읍여친우별-李白(이백)

제 19수 눈물 흘리며 벗과 이벽하려니

 

泣與親友別(읍여친우별)

눈물 흘리며 벗과 이벽하려니

 

欲語再三咽(욕오재삼연)

말하려 해도 자꾸 목이 메네.

 

勗君靑松心(욱군청송심)

그대 푸른 소나무 같은 굳건한 마음 지니고

 

努力保霜雪(노력보상설)

눈서리같이 고결한 지조 힘써 보존하게.

 

世路多險艱(세로다험간)

세상살이 너무도 험난하니

 

白日欺紅顔(백일기홍안)

세월은 그 곱던 얼굴 바꾸어 놓겠지.

 

分手各千里(분수각천리)

헤어지면 서로 천 리 밖에 떨어지리니

 

去去何時還(거거하시환)

가고 또 가면 언제나 돌아올꼬?

[출처] 이백 시전집 고풍/이백시문연구회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