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家康長子示가강장자시-惟政(유정)
노년의 인생
2025. 3. 24. 22:57
家康長子示가강장자시-惟政(유정)
덕천가강의 큰아들에게
一大空間無盡藏(일대공간무진장)
저 큰 공간은 아무리 채워도 끝이 없고
寂知無臭又無聲(적지무취우무성)
깨달음에는 냄새와 소리가 없다네
只今聽說何煩問(지금청설하번문)
방금 설법을 듣고서 무엇을 번거롭게 또 묻는가
雲在靑天水在甁(운재청천수재병)
구름은 푸른 하늘에 물은 병 속에 있건마는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