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餞送전송-駱綺蘭(락기란)
노년의 인생
2025. 3. 29. 09:53
餞送전송-駱綺蘭(락기란)
송별연
江柳千條揖夕陽(강류천조읍석양)
천만사 강버들이 석양에 흔들리는데
片帆西去水茫茫(편범서거수망망)
아스라이 서해로 가는 저 돛단배
孤舟今夜宿何處(고주금야숙하처)
외로워라, 어디서 이 저녁을 보낼까
明月蘆花客夢凉(명월노화객몽량)
달 밝은 밤 갈대꽃에 나그네 꿈 맑으리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