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無題무제-金蘭(금란)

노년의 인생 2025. 3. 29. 15:21

無題무제-金蘭(금란)

무제

 

北有金君南有丞(북유김군남유승)

북으로 김낭군 남으로 단월승

 

妾心無定似雲騰(첩심무정사운등)

제 마음은 정처 없는 구름이라오

 

若將盟誓山如變(약장맹서산여변)

맹세처럼 정말로 산이 무너졌다면

 

月岳于今幾度崩(월악우금기도붕)

월악산은 지금껏 여러번 무너졌지요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