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夜雨야우-白居易(백거이)

노년의 인생 2025. 4. 4. 10:08

夜雨야우-白居易(백거이)

밤비

 

早蛩啼復歇(조공제부헐)

철 이른 귀뚜라미 울다 그치다

 

殘燈滅又明(잔등멸우명)

희미한 등불은 깜빡깜빡

 

隔窓知夜雨(격창지야우)

창 밖에 비 오는 줄 그제야 알았네

 

芭蕉先有聲(파초선유성)

파초 잎 두드리는 소리 듣소서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