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夜宴次韻야연차운- 權溥(권부)

노년의 인생 2025. 4. 13. 12:38

夜宴次韻야연차운- 權溥(권부)

야연

 

露洗銀河添月色(노세은하첨월색)

이슬이 은하수를 씻어서 달에 빛을 보태고

 

酒盈金盞却天寒(주영금잔각천한)

술이 금잔에 가득 차서 추위를 물리치니

 

紫泉一曲人如玉(자천일곡인여옥)

「자하동」 한 가락 부르는 사람이 옥과 같구나

 

紅燭燒殘夜未闌(홍촉소잔야미란)

붉은 촛불이 다 탔는데 밤은 아직 다하지 않았네

[출처] 고려 한시 삼백 수 김인한 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