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鹿柴녹채-王維(왕유)

노년의 인생 2025. 4. 22. 22:38

鹿柴녹채-王維(왕유)

 

空山不見人(공산불견인)

빈산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但聞人語響(단문인어향) ​

다만 들리나니 사람들의 말소리

返景入深林(반경입심림)

석양은 숲 속 깊이 들어와

復照靑苔上(부조청태상) ​

푸른 이끼를 다시 비추네.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