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惠崇春江曉景혜숭춘강효경-蘇軾(소식)

노년의 인생 2025. 4. 24. 14:21

惠崇春江曉景혜숭춘강효경-蘇軾(소식)

 

竹外桃花三兩枝(죽외도화삼량지)

대밭 너머로 복사꽃 두세 가지 피고

 

春江水暖鴨先知(춘강수난압선지)

봄이 와 따뜻해진 강물, 오리가 먼저 아네

 

蔞蒿滿地蘆芽短(누고만지로아단)

물쑥 무성한 자리 갈대 싹이 돋는데

 

正是河豚欲上時(정시하돈욕상시)

바야흐로 지금은 복어 떼가 올라올 때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