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赤壁적벽-杜牧(두목)
노년의 인생
2025. 4. 25. 18:09
赤壁적벽-杜牧(두목)
적벽에서
折戟沈沙鐵未銷(절극심사철미소)
부러진 창 모래에 묻혔어도 쇠는 삭지 않아
自將磨洗認前朝(자장마세인전조)
집어 글어 갈고 닦아보니 옛 왕조의 것이네
東風不與周郎便(동풍부여주랑편)
동풍이 주유를 편들어주지 않았다면
銅雀春深鎖二喬(동작춘심소이교)
동작대엔 봄이 깊도록 이교가 갇혔으리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