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冬日동일6- 范成大(범성대)

노년의 인생 2025. 4. 2. 18:45

冬日동일6- 范成大(범성대)

겨울날6

 

放船閑看雪山晴(방선한간설산청)

배 띄워 한가로이 바라보니 눈 덮인 산 맑고

 

風定奇寒晩更凝(풍정기한만갱응)

바람 그치자 추워지고 날 저무니 얼어붙네

 

坐聽一篙珠玉碎(좌청일고주옥쇄)

삿대질에 옥구슬이 부서지는 소리 듣노니

 

不知湖面已成氷(부지호면이성빙)

난 몰랐네 이미 물 위에 살얼음 꼈는걸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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