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山中問答산중문답-李白(이백)

노년의 인생 2025. 4. 3. 08:10

山中問答산중문답-李白(이백)

산중문답

 

問爾何事棲碧山(문이하사서벽산)

왜 산에 사냐고 그대에게 물었더니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대답 없이 웃을 뿐 마음 절로 한가로워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복사꽃 물에 떠서 아득히 흘러가니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여기는 별천지 인간 세상 아닐세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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