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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萬年院제만년원-友山思偲(우산사시)

(173) 우산사시(友山思偲)의 한시 제만년원(題萬年院) - YouTube 題萬年院제만년원-友山思偲(우산사시)만년원에서 짓다 前是米山後寶山(전시미산후보산)앞에는 미산이 있고 뒤에는 보산이 있는데, 長江萬裏座中看(장강만리좌중간)장강의 아득한 물줄기 앉아서 바라보네. 千株金桔屋檐下(천주금귤옥첨하)처마 밑에는 수많은 금귤나무가 있고, 一朵黃花籬落間(일타황화리락간)울타리 사이에 노란 꽃 한 송이 피어 있네. 竹筧遠分三峽水(죽견원분삼협수)대나무 홈통으로 멀리 삼협의 물 끌어오고, 茶鐺常激五湖瀾(차쟁상격오호란)차 끓이는 솥에는 늘 오호의 물결이 일렁이네. 舉頭咫尺長安近(거두지척장안근)고개 들면 장안이 지척에 있는 듯 가깝고, 大道無拘任往還(대도무구임왕환)큰길에는 구속이 없어 자유롭게 오가네.

한시 2026.11.03

待酒不至(대주부지)-李白(이백)

#한자#한문#한시#시낭송#李白(이백)#待酒不至(대주부지) 待酒不至(대주부지)-李白(이백)술 사려 보냈는데 오지는 않고 玉壺繫靑絲(옥호계청사)푸른 끈 맨 술병을 들고 술 사러 갔는데, 沽酒來何遲(고주래하지)술 사오기가 어찌 이리도 늦은가. 山花向我笑(산화향아소)산꽃이 나를 향해 방긋 웃음 지으니, 正好銜杯時(정호함배시)정말로 이때가 술잔 기울이기 좋을 때로구나. 晩酌東窓下(만작동창하)저녁에서야 동쪽 아래서 술을 마시니, 流鶯復在玆(유앵부재자)날아다니는 꾀꼬리 다시 여기 날아와 있구나. 春風與醉客(춘풍여취객)봄바람과 취한 나그네, 今日乃相宜(금일내상의)오늘에야 바로 서로가 꼭 어울리는구나.

한시 2026.11.03

江南春(강남춘)ㅡ杜牧(두목)

(169) 29. 한시감상 시리즈(두목 특선) 두목과 강남의 시 - YouTube江南春(강남춘)ㅡ杜牧(두목)강남의 봄​千里鶯啼綠映紅(천리앵제녹영홍)꾀꼬리 우는 천리엔 푸른 잎에 붉은 꽃 어우려지고,​水村山郭酒旗風(수촌산곽주기풍)물가와 산곽의 마을엔 주루의 깃발이 바람에 나부낀다.​南朝四百八十寺(남조사백팔십사)남조 때 세워진 사백팔십 수많은 사찰,​多少樓臺烟雨中(다소누대연우중)얼마나 많은 누대가 안개비 속에 잠겨 있는가?

한시 202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