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한시감상 시리즈(도연명 특선) 음주 연작시飮酒음주-陶淵明(도연명)제4수.栖栖失群鳥(서서실군조)무리를 잃은 새가 정처 없이 떠돌며, 日暮猶獨飛(일모유독비)날이 저물어도 여전히 홀로 날고 있네.徘徊無定止(배회무정지)이리저리 맴돌며 머물 곳을 정하지 못하고, 夜夜聲轉悲(야야성전비)밤마다 그 울음소리는 더욱 슬퍼지네.厲響思淸遠(여향사청원)높은 맑은 소리를 내며 멀고 깨끗한 곳을 그리워하고,去來何依依(거래하의의)오고 가며 얼마나 머뭇거리는 가? 因値孤生松(인치고생송)마침 홀로 자라는 소나무를 만나, 斂翮遙來歸(염핵요래귀)날개 거두고 멀리서 돌아와 깃드네.勁風無榮木(경풍무영목)거센 바람이 불면 무성한 나무도 남아 있지 않지만,此蔭獨不衰(차음독불쇠)이 소나무의 그늘만은 혼로 시들지 않네.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