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588

주덕송(酒德頌)-유백륜(劉伯倫)

#주덕송(酒德頌), 유백륜(劉伯倫), #한문명산문, #한문교재, #한문문법, #한문명문감상주덕송(酒德頌)-유백륜(劉伯倫) 有大人先生(유대인선생)대인 선생이라는 분 있어以天地爲一朝(이천지위일조)천지를 하루아침으로 여기며萬期爲須臾(만기위수유)만 백년을 잠간 동안의 기간으로 삼았다.日月爲扃牖(일월위경유)해와 달을 빗장과 창으로 여기며八荒爲庭衢(팔황위정구)광활한 천지를 뜰이나 길거리로 삼았다.行無轍跡(행무철적)다녀도 바퀴자국이 없고居無室廬(거무실려)살아도 일정하게 사는 집 없었다.幕天席地(막천석지)하늘을 휘장으로 땅을 자리로 삼으며縱意所如(종의소여)마음 가는 대로 따라 살았다.止則操巵執觚(지칙조치집고)머물러 있으면 크고 작은 술잔 잡았고動則挈榼提壺(동칙설합제호)활동하면 술통과 술병을 꺼내었다.唯酒是務(유주시무)..

한시 2026.10.05

鏡경-朴浩(박호)

박호(朴浩)의 한시 경(鏡)鏡경-朴浩(박호)거울 明如日月淸如水(명여일월청여수)밝기는 해와 달 같고 맑기는 물과 같아, 外照姸蚩內照心(외조연치내조심)밖으로는 겉모습을, 안으로는 마음을 비추네. 我鑑圓通長不變(아감원통장불변)내 거울은 원만히 통하고 오래 변치 않는데, 可憐群動自浮沈(가련군동자부침)세상 만물들은 스스로 부침하니 가련하네.

한시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