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二 桃 殺 三 士

노년의 인생 2013. 6. 23. 23:19

二 桃 殺 三 士
(두 이, 복숭아 도, 죽일 살, 석 삼, 무사 사)

두 개의 복숭아로 세 무사를 죽이다.

교묘한 계략으로 상대를 죽이는 것을 비유. 


춘추시대 제경공의 신변을 호위하는 장사(將士)가 세 명 있었다.

어느 날 노나라 임금을 초대한 만찬에서 만수금도(萬壽金桃)라는

 대접만한 복숭아 여섯 개를 가져다가 두 임금과 두 재상이
 
하나씩 먹었다.

그리고 노임금이 남은 복숭아 두 개는 자진해서 가장 큰 공로를

 말하는 신하에게 주자고 제안했다.

제경공이 노임금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신하들에게 자신의 공을

 자랑해 보라고 했다.
 
그러자 호위병 중 공손접이 호랑이를 맨손으로 죽인 일로
고야자는 괴물을 10리를 따라가 죽인 일로 복숭아를 받아먹었다.

나는 서(徐)를 쳐서 장수를 베고 오백 명의 군사를

사로잡았으며, 서군이 뇌물을 바치고 맹약을 맺게 했다.
 
이 일로 우리 임금이 맹주가 되었다."
 
전재강의 말을 듣고 난 고야자와 공손접은
"우리는 전재강보다 공이 적으면서도 복숭아를
 
사양하지 않았다." 라고 외치고 그 자리에서 검을 뽑아
 
자살했다. 그러자 전재강도 자살하고 말았다.

'고사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殷 鑑 不 遠  (0) 2013.06.23
疑 心 暗 鬼  (0) 2013.06.23
人 生 朝 露  (0) 2013.06.23
一 脚 爲 相  (0) 2013.06.23
日 暮 途 遠   (0) 201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