宮中題 궁중제 - 唐(당) 文宗皇帝(문종황제)
궁중에서 쓰다
輦路生秋草(연로생추초)
어가가 지나는 길에 가을 풀은 자라고,
上林花滿枝(상림화만지)
성림원에는 가지에 꽃이 가득하네.
憑高何限意(빙고하한의)
높이 오르니 생각이 어찌 끝이 있겠는가마는,
無復侍臣知(무부시신지)
다시금 알아주는 신하가 없구나.
[출처] 千家詩(천가시)사방득.왕상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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