懷崔嘉運회최가운-白光勳(백광훈)
최가운을 그리며
庭靜水空去(정정수공거)
적막한 뜨락에 개울물도 쓸쓸하고
草深蟲亂鳴(초심충란명)
풀숲에선 온갖 벌레 어지러이 우는데
今宵有明月(금소유명월)
오늘밤은 유난히도 달이 밝구나
應照洛陽城(응조낙양성)
서울 계신 님에게도 저 달은 비추겠지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長信秋詞장신추사-王昌齡(왕창령) (0) | 2025.03.27 |
---|---|
月夜浮雲월야부운-慧超(백광훈) (0) | 2025.03.27 |
秋思추사-梅窓(매창) (0) | 2025.03.27 |
靜夜思정야사-車天輅(차천로) (0) | 2025.03.27 |
閨情규정-李玉峰(이옥봉) (0) | 2025.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