遷居八趣(천거팔취)귀양지의 여덟 위안-丁若鏞(정약용)
바람 遷居八趣8-1
西風過家來(서풍과가래)
서풍은 고향 집 지나서 오고
東風過我去(동풍과아거)
동풍은 나에게 들러서 간다.
只聞風來聲(지문풍래성)
바람 오는 소리를 듣기만 할 뿐
不見風起處(불견풍기처)
바람 이는 곳 그 어딘지 볼 수가 없네.
[출처] 한밤중에 잠깨어
한시로 읽는 다산의 유배일기
정약용 짓고 정민 풀어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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