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德山溪亭柱제덕산계정주- 曺植(조식)
덕산 시냇가 정자 기둥에 짓다
請看千石鍾(청간천석종)
청컨대 천석의 종을 보라
非大叩無聲(비대구무성)
크게 치지 않으면 울리지 않나니.
萬古天王峰(만고천왕봉)
만고의 천왕봉은
天鳴猶不鳴(천명유불명)
하늘은 울어도 오히려 울지 않네.
[출처]한국 한시 100선 김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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