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浮石寺<金炳淵>

노년의 인생 2013. 6. 25. 22:15

浮石寺<金炳淵>


平生未暇踏名區
평생에 여가없어  이름난곳 못왔더니.

白首今登安養樓
백수가 된 오늘에야 안양루에 올랐구나.

江山似畵東南列
그림같은 강산은 동남으로 벌려있고.

天地如萍日夜浮
천지는 부평같아 밤낮으로 떠 있구나.

風塵萬事忽忽馬
지나간 모든일이 말타고 달려온듯.

宇宙一身泛泛鳧
우주간에 내 한몸이 오리마냥 헤엄치네.

百年幾得看勝景
백년동안 몇번이나 이런경치 구경할까.

歲月無情老丈夫
세월은 무정하다 나는벌써 늙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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