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최익현(崔益鉉)의 한시 문암봉(門岩峯) - YouTube
門岩峯문암봉-崔益鉉(최익현)
흑산도에 있는 산
山在南溟浩渺端(산재남명호묘단)
문암산은 드넓은 남쪽 큰 바다 끝에 있는데,
登臨五月凛生寒(등림오월름생한)
정상에 올라보니 오월에도 냉기가 차갑네.
宛然天地無形外(완연천지무형외)
마치 천지의 형상 밖에 있는 것 같은데,
一望水雲不盡間(일망수운부진간)
한 번 바라보니 물과 구름이 끝이 없네
耽景何嫌雙脚苦(탐경하혐쌍각고)
경치에 빠지니 두 다리 아픈 줄도 모르고,
尋眞只許寸心寬(심진지허촌심관)
참 경치 찾으니 작은 마음이 너그러워지네.
謪來猶有踈狂態(적래유유소광태)
귀양살이에도 거리낌 없는 성질은 여전해서,
纔躡瀛洲更此攀(재섭영주차반)
제주도에 귀양 갔다 바로 이곳으로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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