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一禪庵일선암-休靜(휴정)

노년의 인생 2025. 3. 24. 22:40

一禪庵일선암-休靜(휴정)

일선암

 

山自無心碧(산자무심벽)

산은 절로 그냥 푸르고

 

雲自無心白(운자무심백)

구름 또한 저절로 그저 하얗다네

 

其中一上人(기중일상인)

이 둘 사이에 한 어른이 계시고

 

亦是無心客(역시무심객)

이 분 또한 그저 무심객이라네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