戀 연-一休 宗純(잇큐 소준)
그리움
月夜思君長不忘(월야사군장불망)
그대 생각나는 달밤 그리움은 끝이 없어
夜深戀慕臥空牀(야심연모와공상)
밤 깊도록 그리다가 나 홀로 잠이 들었네
夢中携手欲相語(몽중휴수욕상어)
꿈속에서 그대 손잡고 사랑 얘기 나누려는데
被駭曉鐘又斷腸(피해효종우단장)
새벽종에 놀라 깨니 애간장이 녹는구려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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