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宮秋怨서궁추원-王昌齡(왕창령)
궁녀의 한
芙蓉不及美人粧(부용불급미인장)
단장한 여인은 부용 꽃보다 아름답고
水殿風來珠翠香(수전풍래주취향)
별궁에 바람 부니 비췻빛 향기로다
却恨含情掩秋扇(각한함정엄추선)
버림받은 궁녀는 그리움도 한이건만
空懸明月待君王(공현명월대군왕)
밝은 달 쳐다보며 부질없이 님 기다리네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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