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柳영류-鄭道傳(정도전)
버드나무
含煙偏裊裊(함연편뇨뇨)
푸르스름한 연기처럼 이리저리 간들거리더니
帶雨更依依(대우갱의의)
봄비 맞아 물이 올랐나 새롭게 휘늘어졌다
無限江南樹(무한강남수)
강남에는 나무들 쌔고 쌨는데
東風特地吹(동풍특지취)
봄바람이 이곳에만 불었나 보네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梅花詩매화새-李滉(이황) (0) | 2025.04.03 |
---|---|
杏花행화-權近(권근) (0) | 2025.04.03 |
山居春日산거춘일-金汝舟(김여주) (0) | 2025.04.03 |
過百家渡과백가도-楊萬里(양만리) (0) | 2025.04.03 |
滁州西澗저주서간-韋應物(위응물) (0) | 2025.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