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花詩매화새-李滉(이황)
매화
一樹庭梅雪滿枝(일수정매설만지)
마당의 매화나무 가지마다 눈이 쌓였고
風塵湖海夢差池(풍진호해몽차지)
티끌 같은 속된 세상 꿈마저 어지럽네
玉堂坐對春宵月(옥당좌대춘소월)
옥당에 홀로 앉아 봄밤의 달을 마주하니
鴻雁聲中有所思(홍안성중유소사)
기러기 울음 따라 내 마음도 날아가네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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