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思古人行아사고인행3-3-丁若鏞(정약용)
내가 그리는 옛사람 3-3
한유
我思古人思韓愈(아사고인사한유)
내 그리는 옛사람 한유를 생각하네
坐攻佛法謫南土(좌공불법적남토)
불교 공격했단 죄로 남쪽 땅에 귀양 갔지.
韓愈八千餘里謫(한유팔천여리적)
한유는 팔천여 리 멀리 귀양 갔었지만
彼千我百殊今古(피천아백수금고)
그의 천 리 나의 백 리 예와 지금 같지 않네.
自今勿言萍梗悲(자금물언평경비)
이제부터 떠돌이의 슬픔일랑 말을 말자
我思古人恢器宇(아사고인회기우)
내 옛 분을 그리다가 그릇이 커지누나.
[출처] 한밤중에 잠깨어
한시로 읽는 다산의 유배일기
정약용 짓고 정민 풀어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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