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松亭한송정 - 張延祐(장연우)
한송정에서
月白寒松夜(월백한송야)
한송정 달 밝은 밤
波安鏡浦秋(파안경포추)
경포의 가을 호수 물결은 잔잔하데
哀鳴來又去(애명내우거)
집 떠나기 아쉬워서 오락가락하며 슬피 우는
有信一沙鷗(유신일사구)
모래톱의 갈매기 한 마리 믿음 있구나
[출처] 고려 한시 삼백 수 김인한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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