燕居연거 -白頤正(백이정)
한거
矮屋蕭條十肘餘(왜옥소조십주여)
스무자 남짓한 쓸쓸한 작은 집에서
焚香靜讀聖人書(분향정독성인서)
향 사르고 조용히 성인의 글을 읽는다
自從人爵生天爵(자종인작생천작)
사람 벼슬을 스스로 놓으니 하늘 벼슬이 생겨서
情欲秋林日漸疎(정욕추림일점소)
정욕은 가을 숲처럼 나날이 점점 성글어지네
[출처] 고려 한시 삼백 수 김인한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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