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吟우음- 曹植(조식)
어느날 문득
人之愛正士(인지애정사)
사람들이 바른 선비 좋아하는 것이
好虎皮相似(호호피상사)
범의 가죽을 좋아하는 것과 같이
生前欲殺之(생전욕살지)
살아있을 때는 죽이고 싶지만
死後方稱美(사후방칭미)
죽은 뒤에는 휼륭하다 칭찬 한다네
[출처] 한시 100수 서예집 김시현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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