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傳回道人詩전회도인시- 呂洞賓(여동빈)

노년의 인생 2025. 4. 18. 21:07

傳回道人詩전회도인시- 呂洞賓(여동빈)

 

西隣已富憂不足(서린이부우부족)

서쪽 이웃은 부자지만 부족함을 걱정하는데,

 

東老雖貧樂有餘 (동로수빈락유여)

동쪽 노인은 가난하지만 즐거움이 넉넉하다.

 

白酒釀來緣好客 (백주양래연호객)

술을 빚아 온 건 좋은 손님 때문이고,

 

黃金散盡爲收書 (황금산진위수서)

황금을 모두 흩은 건 서짹을 사들이기 위해서이다.

[출처] 한시 100수 서예집 김시현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