傳回道人詩전회도인시- 呂洞賓(여동빈)
西隣已富憂不足(서린이부우부족)
서쪽 이웃은 부자지만 부족함을 걱정하는데,
東老雖貧樂有餘 (동로수빈락유여)
동쪽 노인은 가난하지만 즐거움이 넉넉하다.
白酒釀來緣好客 (백주양래연호객)
술을 빚아 온 건 좋은 손님 때문이고,
黃金散盡爲收書 (황금산진위수서)
황금을 모두 흩은 건 서짹을 사들이기 위해서이다.
[출처] 한시 100수 서예집 김시현 편저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自遣자견- 羅隱(나은) (0) | 2025.04.18 |
---|---|
修行수행- 黃檗禪師(황벽선사) (0) | 2025.04.18 |
禪門拈頌句선문염송구- 金基秋(김기추) (4) | 2025.04.18 |
淸曉청효- 韓龍雲(한용운) (0) | 2025.04.18 |
旣望夜伏次大人韻기망야복차대인운- 김낙행(김낙행) (0) | 2025.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