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蕭蕭吟소소음-張氏(장씨)

노년의 인생 2025. 4. 20. 09:21

蕭蕭吟소소음-張氏(장씨)

비 오는 소리를 읊다

 

窓外雨蕭蕭(창외우소소)

창 밖의 후두두 비 내리니

 

蕭蕭聲自然(소소성자연)

후두두 소리 자연스럽기도 하여라.

 

我聞自然聲(아문자연성)

내 그 자연스런 소리 듣노라니

 

我心亦自然(아심역자연)

내 마음 또한 자연스러워지네.

[출처]한국 한시 100선 김기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