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時田園雜興·晝出耘田夜績麻-范成大(범성대)
(사시전원잡흥·주출운전야적마)
사시전원잡흥· 낮엔 김매고 밤엔 길쌈하고
晝出耘田夜績麻(주출운전야적마)
낮엔 김매고 밤엔 길쌈하고
村莊兒女各當家(촌장아녀각당가)
촌마을 자녀들은 집안일에 제 몫이 있네
童孫未解供耕織(동손미해공경직)
아이들은 밭일과 베짜기 할 줄을 몰라
也傍桑陰學種瓜(야방상음학종과)
뽕나무 그늘에서 박 심는 흉내를 내네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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