墨梅묵매-王冕(왕면)
吾家洗硯池頭樹(오가세연지두수)
내 집 벼루 씻는 연못가에 나무 한 그루
個個花開淡墨痕(개개화개담묵흔)
송이송이 꽃이 피면 담백한 묵향을 담고 있지
不要人誇顔色好(불요인과안색호)
사람들이여 아름다운 빛이라 떠들지 말게
只留淸氣滿乾坤(지류청기만건곤)
맑은 기운 천지에 가득 남겨두면 그 뿐이네
[출처]한시 교양 115선 이규일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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