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送柴侍御송시시어-王昌齡(왕창령)

노년의 인생 2025. 4. 28. 20:13

送柴侍御송시시어-王昌齡(왕창령)

 

流水通波接武岡(류수통파접무강)

흐르는 물은 파도와 이어져 무강에 닿나니

 

送君不覺有離傷(송군불각유리상)

그대를 보내도 이별은 아프지 않다네

 

靑山一道同雲雨(청산일도동운우)

청산에 길은 하나, 비바람 함께 하나니

 

明月何曾是兩鄕(명월하증시양향)

밝은 달 함께 보면 어찌 다른 곳에 있다 하랴

[출처]한시 마음을 움직이다 이규일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