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金剛山금강산-宋時烈(송시열)

노년의 인생 2025. 3. 21. 00:23

金剛山금강산-宋時烈(송시열)

금강산

 

山與雲俱白(산여운구백)

산이 구름과 함께 희어

 

雲山不辨容(운산불변용)어느 게 구름이고

어느 게 산인지 구분되지 않누나.

 

雲歸山獨立(운귀산독립)

구름 걷혀 산 홀로 서니

 

一萬二千峯(일만이천봉)

일만 이천 봉.

[출처]한국한시316 (국제서예협회2014) 편역

         김병기 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