望月망월-宋翼弼(송익필)
달
未圓常恨就圓遲(미원상한취원지)
원 되기 전엔 원 되는 게 늦어 한이더니
圓後如何易就虧(원후여하이취휴)
원 되고 나니 이지러지기 어찌 이리 쉽나
三十夜中圓一夜(삼비야중원일야)
서른 날 밤 중에 둥글기는 단 하룻밤
百年心事摠如斯(백년심사총여사)
백년 사는 인생살이 이와 똑 닮았다네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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