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牧丹사목단-金宏弼(김굉필)
모란 그리기
雪裏寒梅雨後蘭(설리한매우후란)
눈 속의 핀 찬 매화와 비 온 뒤의 난초는
看時容易畵時難(간시용이화시난)
볼 때는 쉬우도 그리려면 어려운 것
早知不入時人眼(조지불입시인안)
사람들 눈에 차지 않을 것 미리 알았더라면
寧把臙脂寫牧丹(영파연지사모란)
연지를 쥐고 편안히 모란꽃이나 그릴걸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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