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元夕상원석-金麟厚(송시열)
대보름 밤
高低隨地勢(고저수지세)
높고 낮음은 땅의 형세를 따르고
早晩自天時(조만자천시)
아침저녁은 하늘의 때로부터 나오니
人言何足恤(인언하족휼)
사람들 말 한마디에 어찌 흔들릴쏘냐
明月本無私(명월본무사)
달은 본시 광명정대한 것일러니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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