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上元夕상원석-金麟厚(송시열)

노년의 인생 2025. 3. 26. 22:00

上元夕상원석-金麟厚(송시열)

대보름 밤

 

高低隨地勢(고저수지세)

높고 낮음은 땅의 형세를 따르고

早晩自天時(조만자천시)

아침저녁은 하늘의 때로부터 나오니

 

人言何足恤(인언하족휼)

사람들 말 한마디에 어찌 흔들릴쏘냐

 

明月本無私(명월본무사)

달은 본시 광명정대한 것일러니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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