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舟中夜吟주중야음-朴寅亮(박인량)

노년의 인생 2025. 3. 27. 21:31

舟中夜吟주중야음-朴寅亮(박인량)

밤배애서

 

故國三韓遠(고국삼한원)

고국 삼한 땅은 아득히 멀어

 

秋風客意多(추풍객의다)

갈바람에 나그네 시름도 많고

 

孤舟一夜夢(고주일야몽)

하룻밤의 꿈을 실은 외로운 배

 

月落洞庭波(월락동정파)

동정호 파도 속에 달은 지는데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