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故鄕사고향-朴竹西(박죽서)
고향 생각
獨倚欄干恨更長(독의난간한갱장)
난간에 홀로 기대서니 서글픔만 밀려오는데
北風吹雪夜昏黃(북풍취설야혼황)
북풍한설 눈보라에 날은 저물어 황혼이네
數聲鴻雁遠雲外(수성홍안원운외)
구름 밖 먼 곳에 기러기 울며 날기에
東望故園天一方(동망고원천일방)
동녘 하늘 바라보니 고향은 하늘 끝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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