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夢親몽친-호소이 헤이슈(細井 平洲)

노년의 인생 2025. 3. 27. 21:50

夢親몽친-호소이 헤이슈(細井 平洲)

부모님 꿈

 

芳草萋萋日日新(방초처처일일신)

향기로운 풀 하루하루 새롭게 푸르러

 

動人歸思不勝春(동인귀사불승춘)

돌아가고픈 마음 봄 되니 더해지네

 

鄕關此去三千里(향관차거삼천리)

고향 땅은 여기서 멀고 먼 삼천리

 

昨夢高堂謁老親(작몽고당알노친)

어젯밤 꿈에서 늙으신 부모님 뵈었다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