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送孟浩然송맹호연-李白(이백)

노년의 인생 2025. 3. 29. 11:59

送孟浩然송맹호연-李白(이백)

맹호연을 송별함

 

故人西辭黃鶴樓(고인서사황학루)

벗은 황학루를 떠나 동쪽으로 간다네

 

烟花三月下揚州(연화삼월하양주)

꽃피는 삼월에 양주로 간다네

 

孤帆遠影碧空盡(고범원영벽공진)

외로운 돛배 먼 그림자 허공 속에 사라지고

 

唯見長江天際流(유견장강천제류)

하늘 끝으로 흐르는 빈 강물만 보노매라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