途中도중-權韠(권필)
나그네 길
日入投孤店(일입투고점)
해가 저물어 외딴 주막에 들었노라
山深不掩扉(산심불엄비)
산 깊어서인가 사립문 열려 있다
鷄鳴問前路(계명문전로)
새벽닭 울 제 갈 길을 물었노라
黃葉向人飛(황엽향인비)
노란 잎 떨어져 날 향해 날아온다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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