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途中避雨有感도중피우유감-李穀(이곡)

노년의 인생 2025. 3. 30. 07:54

途中避雨有感도중피우유감-李穀(이곡)

길 가다 비를 피하며

 

甲第當街蔭綠槐(갑제당가음록괴)

큰길가 대 저택에 홰나무 우거지고

 

高門應爲子孫開(고문응위자손개)

큰길가 대 저택에 홰나무 우거지고

 

年來易主無車馬(년래역주무거마)

세월 지나 주인 바뀌니 손님도 그치고

 

唯有行人避雨來(유유행인피우래)

그저 지나가다 비를 피하는 나그네 뿐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松都송도-黃眞伊(황진이)  (0) 2025.03.30
皐蘭寺고란사-徐居正(서거정)  (0) 2025.03.30
泊秦淮박진회-杜牧(두목)  (0) 2025.03.30
望夫石망부석-王建(왕건)  (0) 2025.03.30
昭君怨소군원-東方虯(동방규)  (0)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