皐蘭寺고란사-徐居正(서거정)
고란사
皐蘭古寺皐蘭生(고란고사고란생)
고란사 옛 절에는 고란초가 자라고
蘭葉蘭花帶月明(난엽난화대월명)
난 잎과 난 꽃은 달빛 받아 더욱 밝다
山鳥亦知亡國恨(산조역지망국한)
산새들도 나라 잃은 설움을 아는지
蘭皐完血至今鳴(난고완혈지금명)
고란초 만발한 밤새워 흐느낀다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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