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望天門山-李白(이백)

노년의 인생 2025. 4. 2. 14:20

望天門山-李白(이백)

천문산 바라보며

 

天門中斷楚江開(천문중단초강개)

천문산 허리질러 초강이 열렸는데

 

碧水東流至此廻(벽수동류지차회)

푸른 물이 동으로 흐르다 여기서 감돈다

 

兩岸靑山相對出(양안청산상대출)

강 사이로 마주 보며 우뚝한 푸른 산

 

孤帆一片日邊來(고범일편일변래)

하늘 끝에서 내려오는 외로운 돛배 하나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