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日동일6- 范成大(범성대)
겨울날6
放船閑看雪山晴(방선한간설산청)
배 띄워 한가로이 바라보니 눈 덮인 산 맑고
風定奇寒晩更凝(풍정기한만갱응)
바람 그치자 추워지고 날 저무니 얼어붙네
坐聽一篙珠玉碎(좌청일고주옥쇄)
삿대질에 옥구슬이 부서지는 소리 듣노니
不知湖面已成氷(부지호면이성빙)
난 몰랐네 이미 물 위에 살얼음 꼈는걸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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