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河陰道中하음도중-王庭筠(왕정균)

노년의 인생 2025. 4. 2. 22:26

河陰道中하음도중-王庭筠(왕정균)

하음 가는 길

 

梨葉成陰杏子靑(이엽성음행자청)

배나무 잎 우거지고 살구는 푸릇푸릇

 

榴花相映可憐生(류화상영가련생)

석류꽃은 서로 비치듯 예쁘게 피었네

 

林深不見人家住(임심불견인가주)

숲이 깊어 사람 사는 집은 보이지 않고

 

道上唯聞打麥聲(도상유문타맥성)

보리타작 소리만 들리는 숲속 길

[출처]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312

         이은영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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