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樵童초동-李獻慶(이헌경)

노년의 인생 2025. 4. 20. 07:51

樵童초동-李獻慶(이헌경)

어린 나무꾼

 

山險樵童小(산험초동소)

깊은 산 속 어린 나무꾼

 

雪中取濕薪(설중취습신)

눈 속에서 젖은 땔감 구하네.

 

暮歸石似虎(모귀석사호)

저물어 귀가하는 길에 호랑모양 바위 만나

 

嶺上急呼人(양상급호인)

고개 위에서 다급히 사람 부르네.

[출처]한국 한시 100선 김기 지음